[앵커]
오늘 전국이 쾌청하고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.
다만,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주의하셔야겠는데요.
자세한 날씨 야외스튜디오 연결해 알아봅니다.
양태빈 캐스터! 전해주시죠.
[기자]
하루가 다르게 계절이 무르익고 있습니다.
오늘은 어제 아침보다 더 쌀쌀한데요.
현재 서울 기온 14.5도로 평년 기온을 조금 밑돌고 있습니다.
특히 강원 철원은 현재 기온 8도로 무척 낮은데요.
낮에는 기온이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.
서울도 맑은 하늘에 낮 기온이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.
그 밖의 지역 오늘 낮 기온 대전과 대구 24도, 전주 25도로 예상되는데요.
대체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집니다.
급변하는 날씨에 체온유지 잘해주셔야겠는데요.
생강차와 모과차, 유자차 등의 차 종류를 마시면 면역력이 높아져 환절기 감기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요,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현재 영남 해안과 일부 전남 해안에 구름이 끼어있을 뿐 전국이 대체로 맑은데요.
낮 동안에도 전국에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겠고, 오후에 구름의 양만 조금 늘겠습니다.
다만, 아직 해상의 높은 파도를 주의하셔야겠는데요.
태풍 말라카스는 소멸했지만, 그 여파로 아직 동해상과 남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.
항해나 조업하시는 분들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.
강한 바람과 파도는 차차 잦아들겠고요.
당분간 대체로 맑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집니다.
다만, 영남 동해안은 지형적 영향으로 내일 낮 한때 비가 오겠습니다.
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양태빈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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